■ 113년 전통의 고급 백화점이 파산 신청을 하는 등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미국 기업의 파산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. 지난 7주간 3천350만 명이 일자리를 잃으면서 실업률이 대공황에 버금갈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.
■ 지난 징검다리 연휴에 서울 이태원의 클럽과 주점 등을 다녀간 20대 남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. 이 남성이 간 클럽 4곳의 방문자가 2천 명에 이르고, 동행한 30대 남성도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
■ 교육부가 다음 주 등교하는 학생들의 여름철 수업에 대비해 교실 창문의 3분의 1만 열면 에어컨을 틀 수 있도록 했습니다.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가 '경계' 아래로 내려갈 때까지는 가정학습을 이유로 학교에 나오지 않아도 출석으로 인정됩니다.
■ 가족 비리와 감찰 무마 의혹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첫 공판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시작됩니다. 모레 구속 기간이 끝나는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구속 연장 여부도 오늘 결정됩니다.
■ 지난해 강의에서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의 일종이라고 발언해 비판을 받은 류석춘 연세대 교수에게 학교가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. 시민단체는 물론 학생들도 솜방망이 징계라고 반발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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